17일.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 – 미얀마의 미전도 종족들을 위해

2017년 11월 2일

미얀마는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46개의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상당수는 태국, 라오스, 중국, 인도 등의 인근 나라와 미얀마의 국경지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대부분 산악지역에서 농경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들이 지난 200년간 계속되어 왔지만, 군사정부가 집권한 이후로 상당지역이 내전과 미얀마 정부의 이동통제로 인해 외국인은 접근할 수 없는 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미얀마 현지 교단에서 훈련 받은 현지인 전도자들이 지역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것 입니다.

감사한 것은 샨 주와 까친 주, 친 주의 교단과 교회들이 복음 전파에 관심을 가지고 전도자들을 양성하고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미얀마에 살고 있는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까지 전달될 그날을 기대합니다.

기/도/제/목

1. 복음의 열정과 심장을 가지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아가는 미얀마 기독교인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에게 평안과 기쁨의 복을 주셔서 각자의 사역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선교사들이 복음 전도에 나설 이들을 발굴하고 파송 하는 일에 함께 참여하는 일들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특히 현지 교회, 교단과의 협력에 있어 지혜를 주셔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기도합시다.
3. 더 많은 복음 전도자들이 일어나, 사도바울처럼 하나님의 심장과 열정으로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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