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얀마 미래의 리더를 꿈꾸며 – 한 영혼을 위한 노력들

2017년 11월 2일

미얀마에서 가장 많은 사역은 기숙사 사역입니다. 공립학교의 수가 너무 부족하고, 특히 중,고등 교육과정의 경우 지방이나 농촌지역에는 없는 경우가 미얀마에는 너무 많습니다.

미얀마의 높은 교육열은 학부모로 하여금 대도시로 유학 보내는 선택을 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제발전으로 인해 도시지역 물가가 폭등하면서 지방에서 대도시로의 유학은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진행하는 사역은 기숙학원 또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지방에서 공부에 소질 있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시에 기숙사를 만들고, 학업과 생활을 돌보며, 신앙교육, 세계관 교육 등을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처음엔 신앙이 없던 아이들도 6~7년 이상 오랜 기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다 보면, 복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선교사들을 통해 양질의 고등교육이 전해지면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확장시켜 주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보는 양육을 통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미얀마를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이들이 자신들의 조국 미얀마를 위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참된 리더,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계속 도와야 합니다.

기/도/제/목

1. 미얀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독교 인재들이 더욱 늘어나도록 기도합시다.
2. 이들을 위한 사역자들을 보내주시고, 한 영혼을 열매 맺기까지 기울이는 그 땀과 노력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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