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일. 라오스의 교육환경

2015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라오스의 인구는 647만 명이고 20세 이하가 5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의 인구가 많으며 평균 연령은 18세로 매우 젊은 편이다.

라오스에 젊은 층이 많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염려를 동시에 안고 있음을 뜻하는데, 건강하게 잘 자라 양질의 교육을 받는다면 라오스의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이 될 수 있다. 반대로 교육과 경제적 구조가 뒷받침해주지 않는다면 대규모 실업자와 빈곤층으로 이어져 사회문제가 될수 있다. 그래서 라오스 정부는 그동안 교육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수많은 외국단체의 원조를 교육 분야에 집중적으로 유치해 학교가 없는 지방 오지를 중심으로 학교를 세웠다.

전국에 초등학교는 8,902개, 중고등학교는 1,329개가 있는데 학교 숫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문제는 진학률과 아직도 지방에는 학교가 없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중학교 진학률은 60%,고등학교 진학은 그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이전에 학교를 그만두는 학교 이탈률은 30%나 된다. 남학생 보다는 주로 여학생들이 부모의 농사를 돕거나 어린 동생을 돌보기 위해 학교를 포기하며, 또 다른 이유는 학비는 물론 교복, 학용품비 등 비용을 낼 수 없는 가난 때문이다.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의 미래보다는 현재의 부족한 경제적 일손 해결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 학교 교육이 어려움을 겪는 또 다른 이유는 늘어난 학교의 숫자가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방에 소재한 학교의 경우 ‘도시편중 현상’으로 인한 교사의 부족으로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곳이 많다.


 

기/도/제/목

1.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국가와 각 가정이 함께 잘 협력하여 이 땅의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헌신 되고 훈련된 교사 및 전문 인력들이 더 많이 세워지고, 이를 통해 좋은 교안과 교재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라오스 기독교인 중 교육 분야에 진출하는 이들이 늘어나서 청소년들에게 참된 진리와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치는 일에 쓰임 받도록 기도하자.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