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Myanmar)

2018년 2월 23일

개요

  • 명칭 : 미얀마 연방공화국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 면적 : 676,577㎢.면적 : 676,577km² (세계 40위, 남한의 약 9배)
  • 정부 형태 : 대통령제(사실상 의원 내각제)
  • 대통령 : 틴쩌, 국가 고문 : 아웅산 수치 (총리격으로 국정을 총괄), 군 최고 사령관 : 민 아웅 흘라잉
  • 행정수도 : 네피도, 최대도시(양곤), 역사도시(만달레이)
  • 도시화 : 33.9%
  • 15세미만인구 : 27%
  • 평균수명 : 61.2세
  • 인구 : 56,890,418명 (2016년 통계, 세계 25위, 비공식 8천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종족

인종학적으로 매우 다양하다. 공식적으로 8개 주요 종족이 있고 135개 소수 종족과 부족이 있다(비공식 146개종족)

  • 버마족 68%, 샨족 9%, 카렌족 7%, 라카인족 4%, 몬족 2%
  • 문자해독률 : 89.7%
  • 공용어 : 미얀마어, 전체 언어 116.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26, 부24, 다른 135개 언어와 방언은 성경이 없다.

 

정치

인도에 속해 있다가 영국에게 지배당하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일본이 점령했다. 1948년 독립했으나, 중앙정부가 약속한 자치가 이루어지지 않자 종족 지역에서 무장 분리 운동을 일으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ASEAN 회원국이며, 2008년 부정선거로 군사정권의 새 헌법이 작성되었다. 최근 라카인주의 로힝야족 학살이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경제

티크 숲과 비옥한 농경지, 보석과 광물, 해양의 석유와 가스 등 자원이 풍부하지만 국민은 대부분 가난하거나 최저 생활수준이다. 군사정부의 약탈과 파괴로 아시아의 곡창으로 불리던 미얀마는 3분의 2 이상의 아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리고 대부분 1인당 하루 평균 1달러 이하 생활비로 살아가는 형편이 되었다.

  • 인간개발지수 : 182개국 중 138위
  • 1인당 GDP : 1,393 $ (세계 160위)

 

종교

정권은 미얀마에서 불교가 갖는 특별한 위치를 인정한다. 최소한 헌법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존재한다. 몇몇 소수종족 안에서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왕성하다. 민족적, 정치적, 종교적 차이로 폭력적인 대립이 되따른다는 것은 일부 기독교 소수자가 군부에게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미전도 종족 : 49개 (33.6%)
  • 인구 중 미전도 인구 : 45,806,000명 (84.4%)
  • 주요 종교 : 불교 76.2%, 기독교 8.8%, 민족종교 7.4%, 이슬람교 5.4%, 힌두교 1.6%
  • 기독교 박해 지수 : 28위
  • 주요 박해 형태 : 정부 및 외부 사회로부터의 박해가 대다수

 

기도제목

1. 군사정권은 기독교(“C 바이러스”[C-virus]라고 부른다)를 제거하려고 애쓰지만, 복음은 계속 퍼져 나가고 있다. 기독교인은 보통 권력이나 영향력 있는 자리와 거리가 멀다. 기독교 소수자에 대적하는 군사 활동은 공개적이며, 지난 10년간 3,000개가 넘는 기독교 마을이 불에 탔다. 교회는 등록 허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불법으로 인식되어 괴롭힘의 대상이 된다. 1966년 외국인 기독교 사역자가 추방되면서 신생 교회는 성숙한 지도자나 기반시설이 거의 없는 채로 남겨졌다. 그러나 고난과 박해, 고립은 오히려 굴하지 않고 견뎌내는 믿음을 형성시켰다.
2. 미얀마 교회는 많은 도전을 직면하고 있다. 다음 문제를 위해 기도하자.
1) 많은 제약 때문에 교회가 제대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다. 권력기관은 주로 새로운 교회 건물 건축을 허락하지 않는다. 기독 문서 수입도 엄격히 제한된다. 많은 경우 기독교인은 억압 받거나 불교로 전향하도록 강요 받는다.
2) 명목주의와 부흥은 동시 역학 관계에 있다. 아도니람 저드슨을 비롯한 여러 사람이 기독교를 전한 후 몇 세대가 지나자 기독교는 살아 있는 신앙이라기보다 그와는 무관한 전통이 되었다. 어떤 면에서 서구 인본 주의는 성경의 권위를 약화시켰다. 그러나 동시에 많은 주류 교단과 전통 교단은 부흥과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부흥과 회복은 이미 확고히 자리 잡은 기존 교단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3) 기독교인은 대부분 소수 종족 출신이며, 중앙 정부에 대항하는 군사 행동에 연루되어 있다. 이것이 쓴 뿌리, 다른 종족에 대한 증오, 신앙의 타협, 선교 비전의 상실이라는 결과를 낳지 않도록 기도하자. 고립과 궁핍, 훈련 부족은 이 집단이 믿음의 증인이 되는 것을 방해하지만 한편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4) 기독교인 간의 화해와 연합이 절실하다. 민족, 정치, 소극적 저항주의나 군사적 행동주의, 교리 등 분열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지도자 한 사람이 강력하게 집중 제어하는 권위주의적 교회/교단 형태는 교구제와 함께 기독교인을 분열시키고 성장을 가로막는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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