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Laos)

2018년 2월 24일

개요

  • 명칭 : 라오 인민민주주의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
  • 면적 : 236,800㎢. 태국과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 둘러싸인 길쭉한 지형이다. 국토의 55%가 삼림일 정도로 산이 많다.
  • 수도 : 비엔티안 831,472명
  • 도시화 : 33.2%
  • 15세미만인구 : 38%
  • 평균수명 : 64.6세
  • 인구 : 6,985,000명

 

종족

주거지 고도에 따라 정부가 분류한 지역에 143개 종족이 복잡하게 뒤섞여 거주한다.

  • 라오-타이족 59.2%, 몬-크메르족 28.1%, 티베트-히말라야족 2.7%, 기타 5.3%
  • 문자해독률 : 68.7%
  • 공용어 : 라오어. 전체 언어 89개,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5, 신5, 부13

 

정치

1954년 프랑스에서 독립했다. 1975년 라오와 베트남 공산주의 세력이 국가를 완전히 점령했다. 북서부의 반정부 게릴라 활동은 최근에 약해졌다. 공산주의 정당에서는 경제 자유화를 추진하면서도 정치를 완전히 통제한다. 반대 의견을 묵살하고, 자유를 제한한다.

경제

국민의 80%가 자급형 농업에 종사한다. 베트남 전쟁 이후 동남아시아 다른 나라와 관계가 나빠졌다. 현 공산주의 정권은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을 민영화하며, 경제 성장에 힘쓰고 있다. 사회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부정부패가 만연하며, 경제 성장 출발점이 매우 낮아서 경제 개발 정책이 충분히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지나친 벌목과 마약 밀매, 마약 중독자 증가로 경제 발전이 더욱 더디다.

  • 인간개발지수 : 182개국 중 133위
  • 1인당소득 : 859달러(미국의 2%)

 

종교

공산주의 정권의 집권 이후 종교의 자유를 탄압했지만, 1991년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 이후 남방상좌부 불교를 중심으로 종교 활동이 다시 활발해졌다.

  • 미전도 종족 : 110개 (84.0%)
  • 인구 중 미전도 인구 : 5,548,000명 (79.4%)
  • 주요종교 : 불교 59.9%, 기독교 3.5%, 정령숭배 32.2%, 무종교 4.2% 등
  • 기독교 박해 지수 : 20위

 

기도제목

1. 라오스인 상당수가 아직 복음을 듣지 못했다.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이 많은데,그 일을 감당할 만큼 교회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아직 복음을 듣지 못했고,인종의 장벽을 넘어 복음을 전하지 못한다. 종족종교와 혼합된 불교가 곳곳에서 성행한다. 불교 사원은 5,000개인데 비해 교회 건물은 250개밖에 안 된다. 라오스 전역에 복음의 빛을 비추어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도록 기도하자.
2. 고난 받고 있는 라오스 교회는 핍박 때문에 더 기도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주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방의 여러 마을에 있는 기독교인은 여전히 위협을 느낀다. 반대 세력은 끊임없이 교회에 사회적 압력을 가하고,전략적으로 교회 신축을 방해한다. 가족과 종족 사회에서 전통 종교를 따르도록 강력히 몰아붙이는 둥 기독교인들은 개인적인 핍박도 겪는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정부의 엄한 감시로 고통당하는 자들이 인내할 수 있는 은혜를 얻도록 기도하자.
2)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법으로 금하지는 않지만,여전히 정부에서 방해한다. 정식 교회는 정부 감시가 더욱 심하기 때문에 지하 가정 교회 형태로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 계속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3)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사람을 제자훈련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성경을 읽고 쓸 수 있게 훈련하도록 기도하자. 성도의 믿음이 날로 강해져서 낙오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또한 그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그것이 진정으로 라오스를 위하는 길일 것이다.
4) 라오스 교회가 타문화 선교의 비전을 품고, 소수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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