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1–10

1 사도들과 유대에 있는 신도들이, 이방 사람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2 그래서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왔을 때에, 할례를 받은 사람들이 3 “당신은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은 사람이오” 하고 그를 나무랐다. 4 이에 베드로가 그 사이에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그들에게 설명하였다. 5 “내가 욥바 성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나는 황홀경 가운데서 환상을 보았는데, 큰 보자기와 같은 그릇이, 네 귀퉁이가 끈에 매달려서 하늘에서 드리워져 내려서 내 앞에까지 왔습니다. 6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땅 위의 네 발 짐승들과 들짐승들과 기어다니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이 있었습니다. 7 그리고 ‘베드로야, 일어나서 잡아먹어라’ 하는 음성이 내게 들려왔습니다. 8 그래서 나는 ‘주님,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나는 속된 것이나, 정결하지 않은 것을 먹은 일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9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아라’ 하는 음성이 두 번째로 하늘에서 들려왔습니다. 10 이런 일이 세 번 일어났습니다. 그리고서 모든 것은 다시 하늘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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